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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배럴, 1조달러 치매진단 기술시장 수혜 기대감…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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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배럴, 1조달러 치매진단 기술시장 수혜 기대감…이틀째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배럴이 2거래일 연속 급등중이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배럴은 전거래일대비 1800원(10.98%)오른 1만8200원에 거래중이다.
배럴은 관계사인 인포메디텍의 치매진단 기술 개발 기대감에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포메디텍은 국내 노인 450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한 뒤 치매 발병 예측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인포메디텍은 지난달 미국에서 치매 진단보조시스템을 선보였다. 인포메디텍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국제 협회(AAIC)에 국내기업 최초로 부스 전시 자격으로 참가해 핵심기술제품을 소개했다.

치매 분야 국제적 권위지인 '알츠하이머&디멘시아'는 2018년 치매 의료 시장의 총비용이 1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 만큼 기대감이 큰 시장이다.

배럴은 올해 2월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워터스포츠와 애슬레저웨어 용품을 다루고 있다. 서종환 대표가 설립한 뒤 지난 2013년 이상훈 대표가 인수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이상훈 배럴 대표는 현재 인포메디텍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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