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동아건설, 507억원 규모 부산 금곡동 재개발사업 수주

공유
0

신동아건설, 507억원 규모 부산 금곡동 재개발사업 수주

금곡 2-1구역 재개발단지 조감도. /사진=신동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금곡 2-1구역 재개발단지 조감도. /사진=신동아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신동아건설은 507억원 규모 부산 금곡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1193-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29층, 3개동 318가구 규모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올해 12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게 신동아건설의 계획이다.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되면 내년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총공사비는 약 507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작년 수준 이상의 수주실적을 쌓을 계획”이라며 “입지가 양호한 서울과 수도권, 지방 광역시 위주로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