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호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조시 그레이스(Josh Grace)'를 선임했다.
삼성전자 측은 조시 그레이스가 호주, 한국,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마케팅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전에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 애보트(Abbott)에서 싱가포르 지역 마케팅 전문가로 일했으며 미국 광고대행사 레오버넷(Leo burnett)에서는 호주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를 호주를 포함해 인도, 유럽·동남아 전역 등 50여 개국에서 출시했다.
내달 초까지 출시국을 12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