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KT는 ▲스카이십 플랫폼 ▲AR 글라스 ▲에어맵 플랫폼 ▲세이트메이트로 부스를 구성해 KT의 미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재난안전 플랫폼에 대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KT가 이날 선보인 ‘스카이십 플랫폼’은 무인비행선 ‘스카이십’, 스카이십을 원격관제∙조종하고 통신할 수 있는 ‘스카이십 C3 스테이션' 세부 임무 수행을 위한 스카이십 드론과 로봇으로 구성된다.
스카이십 플랫폼은 시야가 제한된 곳의 조난자 수색, 통신 불가 지역의 이동기지국 역할, 구호품 전달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 작업을 지원한다.
‘AR 글라스’는 증강현실(AR) 기술과 영상통화 기술이 적용된 특수 안경으로,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전달하며 실시간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에어맵 플랫폼’은 전국 1500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장비가 1분 단위로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IoT 플랫폼이다.
‘세이프메이트’는 비명소리를 감지해 상황실 또는 112로 자동 연결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공중화장실, 지하주차장 등 범죄 취약구역에 설치해 강력범죄 예방과 대응에 활용한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