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 액트로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액트로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모바일용 액츄에이터 및 조립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액트로는 주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 등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부품과 모바일렌즈 자동화설비 등을 만든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등이다. 삼성전기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지난해 910억3000만원, 70억84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하동길(8.9%) 대표 등 5명이 회사의 지분 37.75%를 보유 중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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