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효율 냉장고 '센텀시스템'으로 유럽 가전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18-08-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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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에너지효율과 내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센텀시스템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높인 센텀시스템(Centum System™)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이달 말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센텀시스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센텀시스템은 LG전자가 유럽에 선보인 고효율·고성능 가전 브랜드다.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으로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신제품은 384리터(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다. 에너지효율이 유럽 최고 기준인 A+++ 보다 최대 40% 더 뛰어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탑재한 핵심부품에 대해 업계 최장 20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약 10년 동안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의 내구성은 고객들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다.

또 ▲내부온도를 항상 ±0.5도(°C) 이내로 관리해주는 ‘리니어쿨링’ ▲냉장실 위쪽에 별도 냉기구멍을 설치해 도어에 보관된 식재료 쪽으로도 냉기를 직접 보내주는 ‘도어쿨링’ 등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도 탑재해 냉장성능을 높였다.

디자인 측면에선 외관에 무광 검정 색상인 매트블랙(Matte Black) 패턴을 적용, 터치 조작부까지도 외관과 동일한 소재로 처리해 디자인의 일체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LG전자는 향후 신제품을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로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가옥에서 주방이 차지하는 면적이 좁고, 가전제품에 대한 에너지 규제가 엄격하다. 이에 공간활용도와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의 인기가 높다. 유럽 전체 냉장고 시장에서 상냉장·하냉동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액 기준 60%에 육박할 정도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고효율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글로벌 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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