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곳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이다.
중국 재난당국에 따르면 한국시간 25일 새벽 헤이룽장(黑龍江) 성의 하얼빈시 쑹베이(松北)구의 온천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사망했다.
하얼빈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현장에 소방차 30대, 소방 인력 107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이 구조한 인명은 16명으로 소방당국의 구조가 없었으면 사망자가 30명 이상으로 늘어날 뻔 했다.
사망자의 수가 한국을 덮친 태풍보다 더 많다.,
화재 발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