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네이버, 佛투자로 외인 러브콜 vs 3Q 실적 우려…강보합세

공유
0

[특징주] 네이버, 佛투자로 외인 러브콜 vs 3Q 실적 우려…강보합세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네이버가 장초반 소폭 오름세다.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NAVER는 전거래일대비 5000원(0.78%)오른 77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네이버는 이틀째 상승세다. 외국인들의 매수로 3% 가량 올랐다.

투자주체별로 골드만삭스가 1419주를 사들이고 있으며, CS와 메릴린치가 각각 1049주, 527주 매수중이다.

메릴린치는 1125억원 매도중이다.

네이버는 전일 공시를 통해 네이버가 프랑스 현지 자회사인 네이버 프랑스 SAS에 2589억원을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회사 신규 발행 주식 200만주를 네이버가 사들이는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이번 출자를 통해 프랑스 내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인수합병 등 관련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내 증권업계는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다소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20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했고 올해도 공격적인 채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인건비가 20%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수익성 하락은 최소 올해, 길게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