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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태풍피해 예방 수출 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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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태풍피해 예방 수출 배 현장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1일 출하시기가 도래한 나주배 원예농협 선과장과 생산농가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적인 이상 기온에 따라 국내 배 주산지인 나주 일대의 올해 배 생산량은 많게는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aT는 설명했다.
aT는 수출선과장을 방문해 출하가 시작된 배 작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출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19호 태풍 ‘솔릭’ 상륙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한편, 나주배 원협은 작년 기준 약 8백만 달러의 배를 수출했으며, 지난 16일 올해 생산된 배의 첫 對 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