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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M&A모멘텀 수면 위로, 피에스엠씨 주가 돌풍… STX·베셀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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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M&A모멘텀 수면 위로, 피에스엠씨 주가 돌풍… STX·베셀 등 20% 이상 급등

피에스엠씨 주가추이, 2018년 8월 21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피에스엠씨 주가추이, 2018년 8월 21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STX, 베셀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거래일 대비 22.98% 상승한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는 전일 장 종료 이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STX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보유주식 공동매각 거래가 종결돼 자율협약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의 경우 베셀이 전날보다 24.61% 오른 5190원을 기록중이다.

이어 에이치엔티 4995원 16.43%, 이라이콤 6070원 17.41%, 알에프세미 6870원 18.86%, 이에스에이 2915원 18.98% , 피에스엠씨 18.93% 등이 15% 이상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베셀은 지난달 24일 공시를 통해 베셀이 24일 에스케이씨에스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스케이씨에스의 추가적인 지분 취득을 협의 중에 있으나 취득방법 및 일정, 금액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에이치엔티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억9833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9억3669만원, 순이익은 25억9214만원으로 각각 31.8%와 466.8% 늘었다.
이에스브이, 피에스엠씨 등이 M&A모멘텀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에스브이는 장내 거래를 통해 피에스엠씨 지분을 17.07%에서 18.11%로 증가했다.

이에스브이는 지난 16일 15%, 17일 17.07%, 20일 18.11%로 지분을 늘리며 에프앤티 외 특수관계인 2인(지분 14.07%)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모트렉스 6860원 29.92%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모트렉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알제리 자동차 업체 중 하나인 TMC와 10년간 4479억원 규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및 전장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75%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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