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 자산투자 플랫폼 아이오니아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8 블록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자들이 아이오니아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매매할 때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는 ‘니아(NIA)’ 토큰을 참가자들에게 지급해, 아이오니아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아이오니아는 자체 개발 솔루션을 활용, 기존 개인간 거래(P2P) 서비스의 한계로 지적돼온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유동성 문제란 암호화폐를 맞교환할 상대방을 찾을 수 없어 거래를 하기 어려운 상황을 뜻한다.
또 해킹 걱정 없이 암호화폐 200여 종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자지갑 기능, 상장·거래소 자산 이동 등 정보를 감지해 가격 상승 및 하락이 예상되는 암호화폐를 자동으로 매매해주는 자동거래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강규태 핀덱스체인 대표는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투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 아이오니아로 암호화폐 거래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