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2일 현재 기사 전송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를 발효했으며, 12시부터는 제주도 전역에 태풍 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예고했다.
제주도에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에 의해 4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방문 계획이 있는 방문자라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25일까지 제주공항 홈페이지와 제주여객터미널 홈페이지를 통해서 운항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