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은행들은 직원 차량들에 의해 일부 점령 당하거나 주차수용이 몇대 안돼 고객 편의는 외면 한 주차수용시철 때문에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2일 인천 서구 주민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은 주로 차량 왕래가 빈번하고 고객들의 출입이 용이한 도로변을 영업점포로 선정 , 고객 유치의 유리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차량을 이용해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주차장을 찾고 있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해 교통 혼잡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서구의 주차관리가 요구되고 있지만 뒤짐이다.
특히 가좌동과 석남동, 신현동 구시가지와 시장 주변 등 금융기관이 몰려 있는 곳에는 고객들 차량으로 붐비고 있지만 주차장 확보가 어렵고 문제가 되고 있지만 면적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만 탓하고 있을 뿐이다.
실제로 가좌동에 위치한 NH지점, 새마을금고 등의 경우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주차시설 부족 현상은 이용객들로 하여금 도로변 또는 인도에 불법 주차를 하도록 교통체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상당수 금융기관들은 고객 유치에만 열을 올릴 뿐 정작 고객들의 주차 편의는 외면하는 바람에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구를 조사한 결과 석남동과 신현동에 있는 W은행지점과 S은행지점, I은행지점, 수협, 우체국 등 대부분의 금융점포가 대로변과 시장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에 불편을 가중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그나마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일부 금융기관들도 협소해 직원차량이 일부 차지하고 있고 고객들은 도로로 내몰리는 등 불편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주민들 대부분은 “일 때문에 금융기관을 찾아도 주차 할 곳이 마땅치 않아 도로변에 주차하고 단속 될것을 우려해 은행업무를 보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리면서 서구청의 엉망인 교통행정 정책을 비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