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발레(Vahle) 그룹이 진행하는 대관람차 '아인두바이' 자동화 산업 수주를 따냈다. 아인두바이는 두바이 블루워터섬에 높이 260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로 짓는다.
발레 그룹은 아인두바이가 완공되면 연간 약 300만명의 방문자가 찾을 것으로 본다.
발레 그룹은 크레인·모노레일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전 세계 50개국에 자회사 12개와 대리점을 두고 연간 1억2000만유로(약 155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