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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주공항 항공편 정상운행... 최고 5m 넘는 파도 지방 잇은 여객선 운항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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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주공항 항공편 정상운행... 최고 5m 넘는 파도 지방 잇은 여객선 운항 전면 통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솔릭은 2012년 태풍 '산나'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낮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소나기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제주 먼바다는 최고 5m가 넘는 높은 파도가 일면서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의 운항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