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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기록’ 세운 김서영…아시안게임서 은메달 목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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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기록’ 세운 김서영…아시안게임서 은메달 목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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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서영 선수 인스타그램 캡쳐
지난해부터 한국 신기록을 연달아 세우고 있는 김서영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 혼영 4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 선수는 금메달을 딴 일본 오하시 유이 선수의 4분34초58에 이어 4분37초43을 기록했다.

초반 접영과 배영에서 선두를 달리던 김서영 선수는 평영에서 오하시 유이 선수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4년 전에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 혼영 400m에서 4위에 올랐던 김서영 선수는 이번에 당당히 메달을 획득했다.
김서영 선수는 지난 4월 광주에서 열린 ‘2018 국제대회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출전해 여자 개인혼영 200m 종목에서 2분08초61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태극마크를 따냈다. 이는 지난해 7월 본인이 헝가리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세웠던 한국신기록 2분09초86을 1초25 앞당긴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