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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고등어·카레 이어 이번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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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고등어·카레 이어 이번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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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라조 페이스북 캡쳐
재밌는 외모와 노래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2인조 그룹 노라조가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래의 제목은 ‘사이다’다. 노라조는 지난 20일 캐리비안베이를 찾아 팬들과 만나고 페이스북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등 신곡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등 아등 아등 아 등푸른 생선 아똥 아똥 아똥 아 동그란 눈알 그대만을 위한 D.H.A 나는 고등어여라”라고 외쳤던 지난 2009년의 히트곡 고등어, “노라조 카레노랗고 매콤하고 향기롭지는 않지만 타지마할 양파넣고 감자넣고 소고기는 넣지않아 나마스테”라고 했던 지난 2010년의 히트곡 카레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가사로 팬들을 웃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곡 ‘사이다’에서는 “가슴이 뻥 뚫린다 사이다”라며 밤고구마, 달걀노른자, 닭가슴살 등 뻑뻑한 음식을 먹다가 들이켠 사이다의 시원함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여성용 수영복을 입고 사이다를 마시고 있는 노라조 멤버 조빈의 모습을 담은 앨범 커버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