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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전자업체 세일전자 대형화재...전기누전 가능성 커, 인근 주민 120여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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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전자업체 세일전자 대형화재...전기누전 가능성 커, 인근 주민 120여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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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1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남동공단의 전자제품 제조업체 세일전자에서 화재가 발생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인천소방본부는 세일전자 화재 발생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재는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
남동구 논현동 인근 주민 120여명은 놀란 나머지 한때 대피소동을 빚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는 공장 4층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화재원인은 전기누전 가능성 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