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7년 만에 재전성기를 맞은 '마이구미'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를 기록,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섰다.
한편 오리온 마이구미는 최근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젤리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는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젤리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젤리명가답게 올해 남은 기간에도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