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 충격의 일격을 당한 후 16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 U-23 대표팀이 이제 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이란(32위)과 만난다.
이란과의 16강전은 23일 밤에 열리며 한국은 21일 1일 이란전이 열릴 자와바랏주 치카랑으로 이동한다.
전문가들은 “한국은 원래 조 1위가 예상됐으나, 천신만고 끝에 조 2위로 16강에 올라 이라전이 큰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패한다면, 조별리그 탈락할 수도 있었으나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6강에 진출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