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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제주도 가볼 만한 곳4 '조금 일찍 만나는 감귤의 향기'...귤향과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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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제주도 가볼 만한 곳4 '조금 일찍 만나는 감귤의 향기'...귤향과즐 체험

귤향과즐체험. 사진=제주관광공사.이미지 확대보기
귤향과즐체험. 사진=제주관광공사.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입맛이 슬슬 돌아오는 이때 간사한 사람의 혀는 찬바람 부는 겨울 국민 간식, 새콤달콤 감귤이 생각난다.

허나 아직은 때가 아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에 좋은 방법이 있다. 귤향과즐 체험으로 조금 일찍 귤향을 손과 맛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과즐’은 제주식 한과라 할 수 있는데 예전의 과즐은 보릿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기고, 달달한 조청을 발라 좁쌀튀밥 옷을 입혀 만들었다.

최근에는 튀김 반죽에 감귤과즙을 넣어 그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과즐은 달지 않아 질리지 않는 건강한 맛으로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아, 제2의 제주특산물로 부상 중이다.

귤향과즐을 제조․판매하는 신효생활개선회와 하효살롱에서는 ‘귤향과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제주 귤향과즐 만들기로 건강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자.

▪ 위치 : 신효베스트마을(신효생활개선회) : 서귀포시 신효동 890-2

하효살롱 : 서귀포시 하효동 967-1 귤빛으로 방귤당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