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복지 후원의 소외 사각계층에 있는 소년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에는 김천교도소에 생수 1만 병과 선풍기 95대를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무더운 혹서기에 530여명의 수용자 건강을 위해 닭백숙과 팥빙수, 컵라면, 우유 등을 지원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수형인들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노력해 적극적인 교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면서 “DGB금융그룹은 교도소 불우 수용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우리 DGB금융그룹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