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국 48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본사를 독일에 두고 유럽에 14개 자회사를 보유한 CEI(Conrad Electronic International)는 소형소비자가전, 전동공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베트남 유통 1, 2위인 BIG C와 HAPRO 바이어가 참가해 구의 경쟁력 있는 화장품과 소비재 기업들과 만난다.
이밖에도 무역협회 자문위원들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협상, 계약서 작성, 추후
운송 절차 등에 대해 국내 기업들에 자문하고, FTA전문관세사가 통관 절차, FTA 활용 방법에 대해 상담한다. 또한, 구 우수기업의 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의 참여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한 기업으로 모집 규모는 100개사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 24.(금)까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http://ic.kita.net/)에 신청하면 된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