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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웅제약, '나보타' 제약 선진국 캐나다 진출…주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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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웅제약, '나보타' 제약 선진국 캐나다 진출…주가 쑥쑥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대웅제약이 장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3분 대웅제약은 전거래일대비 9500원(5.00%)오른 19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대웅제약은 이날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캐나다 연방보건부는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1년여만에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나보타는 국내 업체가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첫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 제품이됐다.

캐나다 판매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현지 파트너는 캐나다 파트너 클라리온메디컬이 맡는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안에 캐나다 판매를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캐나다는 주요선진 7개국(G7)의 회원국이자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미국, 유럽연합, 일본, 스위스에 이어 5번째로 가입한 의약품 규제 관련 선진국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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