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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4회 정헌, 도끼 박유승 동원 장재호 석방!…조아영, 김견우 기획사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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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4회 정헌, 도끼 박유승 동원 장재호 석방!…조아영, 김견우 기획사 결별?!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4회에서는 정태(정헌)의 도움을 받은 정훈(장재호)이 출소한 가운데 복실(조아영)은 차상필(김견우)에게 기획사를 그만 둔다고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4회에서는 정태(정헌)의 도움을 받은 정훈(장재호)이 출소한 가운데 복실(조아영)은 차상필(김견우)에게 기획사를 그만 둔다고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가 석방된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134회에서는 정태(정헌 분)의 도움으로 정훈(장재호 분)이 출소한 가운데 복실(조아영 분)이 차상필(김견우 분)의 기획사와 결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파도야 파도야' 13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도끼(박유승 분)를 데리고 합동유세장에 나타난 정태는 "내가 입을 열면 당신은 한 순간에 무너져요"라고 황창식(선우재덕 분)을 압박한다.

정태와 함께 유세장에 나타난 박경섭(박승호 분) 후보는 폭력배를 동원해 자신을 공격한 실체를 알고 있는 황창식을 노려본다.

대국건설로 돌아온 황창식은 분통을 터트리고 상필(김견우 분)은 기자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한다.

한편, 황미진(노행하 분)은 공금횡령 누명을 쓰고 구속된 정훈을 찾아가 연좌제 때문에 자신과 결혼했는지를 확인한다. "정말로 연좌제 때문에 나랑 결혼했어요?"라고 묻는 미진에게 정훈은 아무 대답을 못한다.

마음이 급한 황창식은 금마차 카바레 앞으로 동철을 찾아가 도끼를 빨리 찾아오라고 뺨을 때리며 행패를 부린다. 창식은 "오늘 중으로 도끼 잡아서 데려와. 그래야 니 놈이 살아"라고 호통친다.

양말순(이경실 분)과 한춘삼(권오현 분), 쟈니 킴(송영재 분)은 길거리에서 조동철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창식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카바레로 돌아온 동철은 정태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분풀이를 한다. 정태가 주먹을 손으로 막자 동철은 "너야말로 날 만만하고 허술하게 봤다는 생각은 안 해?"라고 소리친다.

한편, 음반작업이 중단된 복실은 상필에게 기획사를 그만둔다고 밝힌다. "저 오늘 부로 그만두겠습니다. 다신 볼 일 없길 바랍니다"라고 복실이 인사를 하자 놀란 상필이 복실을 잡으러간다.

창식은 "도끼 데려 와"라고 거듭 소리친다.

이후 정태가 "우리 형 살리려면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하는 가운데 정훈이 경호(박정욱 분)의 마중 속에 출소한다.

정태가 형 오정훈을 살리기 위해 황창식과 도끼를 사이에 두고 거래를 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143부작으로 오는 31일 종영한다. 평일 오전 9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