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약세 영향으로 중국산 빌릿 수출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은 그들만의 리그가 이어지고 있다.
철근과의 가격차는 t당 2~300위안 수준을 유지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중국산 빌릿의 수출가격은 t당 535달러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내수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아시아 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수출가격은 내수보다 t당 50달러 낮다.
동아시아 빌릿 시세는 t당 540달러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약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한편, 동아시아 빌릿 가격은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흑해지역 수출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흑해 빌릿 수출가격은 t당 478달러 수준으로 최근 2주사이 t당 22달러 하락했다. 터키의 고철 수입가격 급락이 빌릿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