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한국 여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 나선 윤지혜가 동메달을 땄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윤지혜는 1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 플래너리 홀에서 열린 품새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로스마니아르에 패했다.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윤제혜는 4강 진출로 동메달을 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품새는 아세안게임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채택됐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당초 한국은 전종목 석권을 노렸으나 여자 개인전 금메달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