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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여자 컬링 '팀 킴' 국가대표 탈락, 춘천시청이 태극마크 달고 9월 컬링월드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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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여자 컬링 '팀 킴' 국가대표 탈락, 춘천시청이 태극마크 달고 9월 컬링월드컵 출전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이 춘천시청으로 바뀌었다. 평창올림픽 은메달을 딴 팀 킴은 국가대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화면캡쳐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이 춘천시청으로 바뀌었다. 평창올림픽 은메달을 딴 팀 킴은 국가대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화면캡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컬링 '팀 킴'(경북체육회)이 춘천시청에 여자컬링 국가대표 자리를 내주었다.

한국 컬링 역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영미' 열풍을 일으켰던 팀 킴은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선전해왔다.
하지만 지난 18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 대회 결승전에서 춘천시청에 패하며 태극마크를 달 수 없게됐다.

팀 킴을 꺾고 2018-2019시즌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된 춘천시청은 3년 연속으로 주니어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활약한 송현고 졸업생 전원이 속한 팀이다.

이로써 춘천시청은 오는 9월 예정된 컬링월드컵부터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