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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누리 오늘 19호 태풍특보] 솔릭 22일 동경 130도, 23일 가고시마 남서쪽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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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누리 오늘 19호 태풍특보] 솔릭 22일 동경 130도, 23일 가고시마 남서쪽 '직격탄'

o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o 풍랑주의보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전해상
o 폭염주의보 : 세종,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전라남도(무안, 화순, 나주,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광양,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음성, 진천, 청주), 충청남도,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원주), 경기도(파주, 포천, 연천 제외)

태풍 솔릭 예상 이동경로. 서울 부산 대구 날씨 사진=기상청
태풍 솔릭 예상 이동경로. 서울 부산 대구 날씨 사진=기상청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주춤한 가운데 미국령 괌 북서쪽 약 2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이동 경로가 초미의 관심이다.

기상청은 18일 “16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괌 북북서쪽 1400㎞ 부근 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기상청은 “솔릭은 오는 22일 북위 33도 00 분 (33.0도),동경 130도 50 분 (130.8도)에 위치해 북북서 20km / h의 속도로 이동할 것”이며 "오는 23일 오전 3시께 가고시마 남서쪽 110㎞ 부근 해상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시민들은 “폭염이 주춤해지고 있어 열대가 사라지면 태풍이 한반도에 간접적인 영향만 미쳐 가뭄만 해소해 주길 바란다”며 "아시안게임 한국이 말레이시아전 충격패배로 열대야가 다시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기상청 강풍주의보 지역 등이다.

o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o 풍랑주의보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전해상
o 폭염주의보 : 세종,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전라남도(무안, 화순, 나주,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광양,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음성, 진천, 청주), 충청남도,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원주), 경기도(파주, 포천, 연천 제외),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