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주관은 지폐용지 등을 만드는 부여 제지본부가 주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다문화 가정 초청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이주 여성들과 자녀들에게 화폐와 경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뜻깊은 행사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조폐공사 류진열 제지본부장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잘 융화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