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서현진이 등장해 건강한 식습관을 제안하는 CF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고는 고추장이 듬뿍 들어간 비빔밥과 매운 떡볶이, 염분이 높은 중국음식 등 맛있지만 짠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서현진의 모습을 차례로 제시했다. 이어 “한국인의 음식엔 옥수수수염차, 몸 속까지 브이(V)라인 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옥수수수염차는 특유의 구수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각광받는다”며, “염분이 비교적 높은 우리 식생활에 어울리는 차음료로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도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알리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비비고 국모닝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는 아침식사에 대한 빅데이터(2015~2017년)를 분석해 ‘아침식사는 중요하지만 챙겨먹기 힘들다’는 결과를 얻어 비비고 국모닝 체험단을 기획했다. CJ제일제당은 홈페이지 댓글과 개인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컵 과일 제품 ‘하루과일’을 출시하며 매일 과일 먹는 식습관을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음료 ‘하루야채’로 온 국민의 야채섭취 식생활 습관 개선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야쿠르트가 또 한 번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한 것. 하루과일은 매일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제조 후 단 7일만 유통해 남다른 신선함을 제공한다.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