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투인은 이스라엘 바이오기업 셀렉트(Cellect)와 기술협약(MOU)을 맺고 줄기세포 기술 강화에 나섰다.
셀투인의 기술로 양질의 줄기세포를 찾아내면, 셀렉트가 치료에 적합하게 잘 정량화하겠단 얘기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기술 협약으로 줄기세포를 업계 표준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추출할 수 있으며, 치료 효과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셀투인은 "줄기세포 산업 전반에 거쳐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해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등 다각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투인은 세포치료·세포배양·줄기세포 품질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바이오기업으로, 혈액진단키트·세포배양액 등을 개발 중에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