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 프로세스를 새로 정립해 소비자 권익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금융상품 판매종사자들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신의성실의 원칙 △적합성 원칙 △이해하기 쉬운 상품설명 △구속행위 금지 △약관·상품서 제공 등 영업시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과 △상품 공시 및 광고 △민원(분쟁) 처리 △고객정보 보호 등 영업 단계별로 지켜야 할 기준을 담아 더욱 실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약식을 통해 신한은행 모든 직원이 이번에 제정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이해하고 다짐했다”며 “주기적인 서약을 통해 금융서비스업으로서의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원칙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