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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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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 열린다

18 ~ 19일 조례호수공원서…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의 장 마련

전남 순천시는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전남 순천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순천시는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전남 순천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전남 순천시는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한마당은 제6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의 부대행사로 동물보호와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염에 시민들을 배려 개막식 등 의전행사를 생략하고, 동물음악회, 마술공연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연행사와 동물등록제, 유기동물보호 및 반려동물 입양홍보,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상담실 운영, 체질분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한마음 행사를 통해 동물 보호와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