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의 선전에 힘입어 엔씨소프트가 올 2분기 300%가 넘는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전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25% 늘어난 15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365억원으로 같은기간 6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55% 증가한 140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 2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 증가했다.
특히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의 실적이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099억원, 리니지 421억원, 리니지2 133억원, 아이온 156억원, 블레이드&소울 306억원, 길드워2 199억원으로 집계됐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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