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국내 신약개발 업체 중 글로벌 출시에 가장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결국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시장 전망에 대한 사노피의 기대감이 반영된 투자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당뇨 분야는 항암제 분야와 함께 고령화에 따라 고성장하는 시장으로 GLP-1은 당뇨약의
흔한 부작용인 비만에도 효과적이며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LAPScovery)을 적용하여 최대 1개월까지 약효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는 분석이다
4분기 롤론티스, 내년 상반기 포지오티닙의 FDA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는 3주 제형으로, 1주 제형 뉴라스타(Amgen) 대비 호중구 감소가 지속된 환자비율이 낮은 임상결과 보유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추가적인 병용임상을 통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동사는 국내 업체 중 가장 탄탄한 R&D 파이프라인 보유. ‘19년 하반기 글로벌 신약 2개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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