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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CTO, 제주본부 하계 전력수급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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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CTO, 제주본부 하계 전력수급 현장점검

김호빈 CTO(기술본부장)이 제주발전본부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김호빈 CTO(기술본부장)이 제주발전본부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폭염으로 인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이 제주지역 전력 수급 및 안전하고 예방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김호빈 CTO(기술본부장)는 8월 10일(금), 8월말 2호기 상업운전을 앞둔 제주발전본부 LNG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정적 하계전력수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내용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주발전본부 발전운전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 최고 전력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하계 전력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발전설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교대근무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최근 폭염 및 외부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제주지역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하계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특히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근무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