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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마리모’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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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마리모’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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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월드몰은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하 1층 도토리숲 매장 앞에서 반려 식물 ‘마리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리모는 저온수에서 키울 수 있는 초록색 공 모양의 애완식물이다. 2주일에 한 번씩 물만 갈아줘도 100년 넘게 살 수 있다. 식물을 많이 키워보지 않는 사람이라도 쉽게 키울 수 있다. 평소 가라앉아 있는 마리모는 광합성을 하면 떠오르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다.

고객들은 자신만의 ‘마리모 세계’를 꾸밀 수 있다. 마리모와 마리모를 키울 병을 선택한 후 병 안에 넣을 다양한 장식물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캐릭터 피규어, 소라, 산호, 색자갈 등 다양한 장식물을 준비했다. 마리모 모양의 열쇠고리와 말린 꽃으로 만든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을 판매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