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갤럭시 노트 9' 구매 부담 줄일 수 있는 '렌탈' 서비스 진행
특히 ‘T렌탈’과 ‘T갤럭시클럽노트9’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단말 할부금보다 8000원 저렴한 월 4만460원(24개월 기준)에 빌려 쓸 수 있다.
‘T갤럭시클럽노트9’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24개월 할부 기준)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할 때 잔여 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을 예약 구매하면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 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 터치스틱)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 KT,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 등 다양한 사은품
KT에서도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Shop ‘직영 온라인’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3종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게임패드·급속 무선충전기로 구성된 게임팩·3IN1 케이블, 충전기·블루투스 키보드·보조배터리로 구성된 실용팩, 블루투스 스피커· 액션캠으로 구성된 레저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가입 고객을 위해 1년 후 신규 단말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보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노트9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최신 갤럭시 기기로 변경할 경우 사용 중인 갤럭시 노트9 단말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최대 67만6500원, 노트9 512GB 기준) 받을 수 있다.
◆ LG유플러스 '다양한 카드 할인 서비스'…'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검토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전국 LG U+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노트9 구매 고객들은 모두 ‘U+ 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월 통신료의 25%, 최대 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노트9의 할부금은 물론 본인과 가족의 통신료와 IPTV·인터넷·IoT 요금, 소액결제액 등이 포함된다. 또 해당카드로 휴대폰 장기할부 구매 시 기존 5.9%의 할부이자를 공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휴대폰 사용기간이 길어지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노트9 구매 시 고객의 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검토 중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압도적 성능의 갤럭시 노트9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제휴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LG유플러스만의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노트9을 부담 없이 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