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6거래일 연속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30조4359억으로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34조6093억원을 맹추격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앞서 "바이오산업을 제 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온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혜가 주목되고 있는 셈이다.
지난 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삼성전자의 평택공장을 찾아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 측이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7일 삼성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국내 130조원을 포함해 모두 18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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