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일본 기상청 특보] 제14호 태풍 야기 台風 第14号 (ヤギ) 예상경로

공유
1

[일본 기상청 특보] 제14호 태풍 야기 台風 第14号 (ヤギ) 예상경로

[일본 기상청 태풍특보] 台風 第14号 (ヤギ) 예상 진로, 한반도 강타 폭염 중대기로 …한국 기상청 내일 날씨예보와는 큰 차이
[일본 기상청 태풍특보] 台風 第14号 (ヤギ) 예상 진로, 한반도 강타 폭염 중대기로 …한국 기상청 내일 날씨예보와는 큰 차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일본이 이름을 지은 제14호 태풍 야기가 한반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은 9일 台風第14号 (ヤギ)에 대한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 태풍 특보에 따르면 14호 태풍 야기는 이 시간 현재 일본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存在地域 日本の南) 중심 위치는 북위 21도와 동경 133도이다. 中心位置 北緯 21度00分(21.0度) +東経 133度20分 (133.3度)
진행방향은 바른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 進行方向、速さ 北西 ゆっくり

중심기압(中心気圧) 은 994hPa, 중심부근의 최대풍속(中心付近の最大風速)은 18m/s(35kt) 그리고 최대 순간풍속(最大瞬間風速)은 25m/s(50kt)이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야기의 예상경로와 관련해 중국의 산동지방을 지목하고 있다. 한국의 기상청이 서해안을 지목하고 있는 것과는 차이가 난다. 일본 기상청과 한국 기상청중 어디가 맞을 것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뿐이다. 어떤 경로이던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은 매우 높다.

다음은 일본기상청 시간대별 태풍 예상경로

台風第14号 (ヤギ)

平成30年08月09日16時05分 発表
<09日15時の実況>

大きさ -

強さ -

存在地域 日本の南

中心位置 北緯 21度00分(21.0度)

東経 133度20分(133.3度)

進行方向、速さ 北西 ゆっくり

中心気圧 994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18m/s(35kt)

最大瞬間風速 25m/s(50kt)

15m/s以上の強風域 南側 500km(270NM)

北側 220km(120NM)

<10日15時の予報>

強さ -

存在地域 南大東島の南南東約280km

予報円の中心 北緯 23度30分(23.5度)

東経 132度25分(132.4度)

進行方向、速さ 北北西 15km/h(7kt)

中心気圧 994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18m/s(35kt)

最大瞬間風速 25m/s(50kt)

予報円の半径 90km(50NM)

<11日15時の予報>

強さ -

存在地域 奄美大島の南約160km

予報円の中心 北緯 27度00分(27.0度)

東経 129度50分(129.8度)

進行方向、速さ 北北西 20km/h(11kt)

中心気圧 994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18m/s(35kt)

最大瞬間風速 25m/s(50kt)

予報円の半径 200km(110NM)

<12日15時の予報>

強さ -

存在地域 東シナ海

予報円の中心 北緯 30度30分(30.5度)

東経 125度20分(125.3度)

進行方向、速さ 北西 25km/h(13kt)

中心気圧 990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20m/s(40kt)

最大瞬間風速 30m/s(60kt)

予報円の半径 260km(140NM)

[일본 기상청 태풍특보] 台風 第14号 (ヤギ) 예상 경로 진로, 한반도 강타 폭염 중대기로 …한국 기상청 내일 날씨예보와는 큰 차이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기상청 태풍특보] 台風 第14号 (ヤギ) 예상 경로 진로, 한반도 강타 폭염 중대기로 …한국 기상청 내일 날씨예보와는 큰 차이


한편 수요일인 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지만 폭염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이날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남 북부, 경북 북부 등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소나기가 내렸다.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경기 연천 장남면의 강수량은 86.5㎜에 달했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상 등의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다.

10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