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한화생명, 2400억 실탄 확보…베트남 투자 확대

-베트남 정부, 한화생명 현지 법인 자본금 증자 승인

기사입력 : 2018-08-09 10:00 (최종수정 2018-08-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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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한화생명이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베트남 투자 확대 채비를 마쳤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23일 한화생명 현지 법인의 자본금 증자안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자본금은 3조VND(약 1400억원)에서 4조8900억VND(약 2400억원)로 늘었다.

한화생명은 이번 증자로 베트남법인의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현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2009년 설립된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최근 5년간 보험료 수입 성장세가 연평균 40%가 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 안착한 한화생명은 최근에는 현지 부동산 투자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코람코자산운용과 호찌민시의 랜드마크인 TNR타워 를 인수 추진하고 있다. TNR타워는 베트남 마리타임뱅크가 소유한 25층짜리 상업용 건물이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생명보험사가 지분 100%를 출자해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는 처음이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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