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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황동주, "촬영 끝~" 훈남 미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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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황동주, "촬영 끝~" 훈남 미소 근황

배우 황동주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촬영을 마쳤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황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동주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촬영을 마쳤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황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황동주가 '같이 살래요' 촬영 종료 소식으로 근황을 전했다.

황동주는 8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어제 인터뷰중...^^같이살래요...모든 촬영을 마치고!!!^^#인터뷰 #촬영 #마무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동주는 홀가분한 표정으로 활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고하셨어요~~담에 또 좋은 작품에서 뵈어욥~!!", "드라마 너무 잼나게 보고 있어용ㅎㅎ", "이 더위에 고생하셨어요 ㅎㅎ"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황동주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채성운 역으로 한지혜(박유하 역)와 재벌 남편으로 호흡을 맞췄다. 채성운은 극중 불임으로 딸 채은수(서연우 분)를 낳기 위해 존경하는 의사의 아들인 정은태(이상우 분)의 정자를 몰래 훔친 반전 인물이다.

황동주는 자신이 버리고 간 딸 은수를 향해 뒤늦게 부성애가 폭발하는 연기를 인상 깊게 그려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5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1회 연장해 51부작으로 오는 9월 9일 종영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