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97억5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1%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 늘어난 1조1827억원, 당기순이익은 10.8% 상승한 521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이 성장을 견인했다. 신세계면세점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2% 상승한 44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