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이마트 롯데마트 11번가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냉동 블루베리/애플망고/딸기/트리플베리 4종을 각 300g당 1980원에 판매하고 2개 이상 구매하면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보통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인 300g의 소단량 냉동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트리플베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국산 생물 대구 중(700g내외)’ 1마리를 4800원에, ‘국산 생물 대구 왕특대(2kg내외)’ 1마리를 1만4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 등 서해 포구의 산지 중매인과 직접 거래해 가격을 낮췄다. 당일 새벽 연근해에서 어획한 생물 대구를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한 산지 직송 방식으로 가져와 신선함을 살렸다.


11번가는 올여름 쇼핑 키워드로 ‘BURN’을 꼽았다고 8일 밝혔다. 휴대용 선풍기의 최대 판매량 기록(Best Records), 선풍기 장우산·3D 쿨링시트 등 더위극복 이색상품 등장(Unique Item), 초절전 에어컨 등 가성비 좋은 상품에 대한 관심 증가(Reasonable Goods), 전복·장어 등 영양가 높은 보양식품 인기(Nutritious Food)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에서 따왔다.


티몬은 품목별 평균 배송기간을 조사한 결과 생수는 2.19일, 여름용품은 1.37일, 과일 및 농축수산물은 1.7일, 육아용품은 1.5일이 걸렸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티몬의 전체 평균 배송기간은 1.7일이다. 티몬 슈퍼마트에서 수박과 삼겹살 등 신선식품류와 아이스크림 등을 주문할 경우 당일에도 받아볼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