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동산114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거래량도 증가 8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보다 0.11% 올랐다.
이달 서울의 비투기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은 은평(0.43%) 관악(0.32%) 양천(0.26%) 구로(0.22%) 성북(0.19%) 동작(0.17%) 순이다.
관악은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양천은 목동신시가지 5, 6단지가 15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동작은 사당동과 신대방동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실수요자가 몰리면서 소폭 올랐다.
7월 들어 매매가가 오르자 전세가격도 같이 뛰고 있다.
7월 서울 아파트 3.3㎡당 전셋값은 1734만원으로 전달보다 1만6500원 올랐다.
한편 아파트투유는 이날 대전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국민주택)과 대전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민영주택 신규 당첨자를 발표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