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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상생활동으로 브랜드이미지 UP...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 역동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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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상생활동으로 브랜드이미지 UP...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 역동적 활동

6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이 6일부터 19일까지 12박 14일 동안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미지 확대보기
6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이 6일부터 19일까지 12박 14일 동안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글로벌 상생활동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이 6일부터 19일까지 12박 14일 동안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내용에 따르면 봉사단은 한수원 직원 10명과 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UNIST 등 해오름동맹 지역 내 6개 대학 재학생 24명, 체코 현지 원전업계 소속 봉사자 7명 등 44명으로 꾸려졌다. 해오름동맹은 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권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력기구다.

봉사단원들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돌봄 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활동을 펼치고, 축구장과 아이스하키장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봉사단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청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과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봉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이번 체코 봉사활동을 통해 한-체코 간 우호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평판을 높여 향후 체코 원전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