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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對中수출 급증, 석탄가격은 1톤당 얼마?...북한 석탄은 수출효자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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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對中수출 급증, 석탄가격은 1톤당 얼마?...북한 석탄은 수출효자 종목

북한 석탄 반입 문제를 놓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루머가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이미지 확대보기
북한 석탄 반입 문제를 놓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루머가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북한 석탄 2만4000톤이 실린 선박의 국내 입항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북한 석탄이 포털 실검 상위권에 올라 있다.

야권은 정부가 북한 석탄이 실린 선박임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정부는 3일 중국에 주소지를 둔 회사 소유 불법 선박 등 5척이 우리나라에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석탄을 반입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2010년 이후 매년 중국으로 석탄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효자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는 중국에 매년 1~3억 달러수준의 석탄을 수출해왔으며 2010년대는 경제난 해결을 위해 석탄 수출규모를 크게 늘려 11억 달러가 넘는 석탄을 매년 수출하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북한 석탄가격은 평균 1톤당 91.83달러로 알려져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