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정부가 북한 석탄이 실린 선박임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북한은 2010년 이후 매년 중국으로 석탄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효자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는 중국에 매년 1~3억 달러수준의 석탄을 수출해왔으며 2010년대는 경제난 해결을 위해 석탄 수출규모를 크게 늘려 11억 달러가 넘는 석탄을 매년 수출하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북한 석탄가격은 평균 1톤당 91.83달러로 알려져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