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1조4418억원, 영업이익 153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는 매출액이 516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9% 올랐다. 주원료인 부타디엔(BD) 가격이 오르면서 제품 판매 가격도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합성수지는 전 분기 대비 8.2% 오른 3241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부문은 전 분기 대비 6.2% 상승한 60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