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군기무사령관에게 임명된 남영신 중장은 기무개혁 주도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특수전과 야전작전 전문가이며,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9월 비육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되기도 했다.
국방부는 "남영신 중장이 개혁 마인드를 바탕으로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 기무사 개혁을 주도하고,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의지와 뛰어난 역량을 구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군(ROTC) 23기 ▲7공수여단장 ▲제2작전사령부 동원전력처장 ▲학생중앙군사학교 교수부장 ▲3사단장 ▲육군특수전사령관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